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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취소 미발행) 영화로 재탄생한 베스트셀러! ‘살인자의 기억법’ 시사회 이벤트

영화 vs 소설 전격 분석으로 예습하고 '살인자의 기억법' 시사회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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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영화 작성일자2017.08.14. | 94,054 읽음

2017년 가장 강렬한 영화 

김영하 베스트셀러 원작 x <용의자> 원신연 감독 

폭발하는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의 시사회 이벤트에 초대합니다.

[이벤트 정보]

*응모 기간 : 8월 14일(월) ~ 8월 23일(수)

*당첨 발표 : 8월 25일(금) 공지사항

*당첨 인원 : 50명 (1인 2매 총 100매)

*시사 일정 : 추후공지

*시사 장소 : 추후공지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님의 개인정보(ID/이름)는 이벤트 진행 및 경품 전달을 위해 제휴사 ZNE㈜제스타드에 제공되며, 고객 문의 응대를 위하여 이벤트 종료 후 3개월간 보관 후 파기하오니 이벤트 응모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벤트에 응모하시면 추첨을 통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원작과 가장 가깝고도 먼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영화 VS 소설 전격 분석!

출간 전 사전 예약 판매만으로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문학계에 센세이션을 몰고 온 김영하 작가의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이 9월 영화로 찾아온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 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화제의 원작과 장르 영화의 귀재 원신연 감독의 만남만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알고 보면 2배 더 재미있는 <살인자의 기억법> 영화와 소설의 차이점을 전격 공개한다.

1. 연쇄살인범 ‘병수’가 살인을 하는 이유
더 완벽한 쾌감을 위한 살인 VS 죽어 마땅한 쓰레기들을 청소하기 위한 살인

영화와 소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주인공 ‘병수’가 살인을 하는 이유다. 주인공에게 공감할 수 있느냐, 없느냐. 이것이 바로 원신연 감독이 원작과 가장 다르게 표현하고자 했던 부분이다. 소설 속 ‘병수’는 더 완벽한 쾌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목표를 안고 살인을 저지른다. 반면 영화 속 ‘병수’(설경구)는 세상에 널린 죽어 마땅한 쓰레기 같은 사람들을 청소하기 위해 살인을 한다. 이유가 있고 납득이 가는 살인, 그렇기에 관객들은 딸을 지키기 위해 또다시 살인을 계획하는 ‘병수’의 상황을 이해하고 그에게 몰입하게 된다. 

2. 병수를 둘러싼 주변 인물의 변화
예측할 수 없는 결말, 의문의 남자 '태주'와 병수에게 남은 유일한 존재 '은희'
출처 :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병수’를 둘러싼 주변 인물도 달라졌다. 소설에서 ‘병수’가 새로운 연쇄살인범이라 의심하는 ‘박주태’는 땅을 보러 다니며 사냥을 즐기는 사냥꾼으로, 뱀의 눈을 가진 차갑고 냉혹한 인물로 묘사되어 있다. 반면 영화에서는 ‘태주’(김남길)라는 이름의 경찰서 순경으로 바뀌었다. ‘병수’는 우연한 접촉사고로 만난 ‘태주’에게서 자신과 같은 눈빛을 발견하고 직감적으로 그가 연쇄살인범이라 확신한다. 하지만 ‘병수’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평범한 순경인 ‘태주’를 전혀 의심하지 않고, 심지어 ‘병수’는 알츠하이머로 기억이 계속 끊기기까지 한다. 이로 인해 관객들은 그가 진짜 새로운 연쇄살인범인지, ‘병수’의 망상인지 끝까지 헷갈리게 된다.

또한 소설에서 ‘병수’의 딸 ‘은희’는 고아원에서 데려온 아이로 ‘병수’가 알츠하이머에 걸리자 요양보호시설에 보내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고, 아빠에 대해 애정이 별로 드러나지 않는 인물. 하지만 영화 속 ‘은희’(김설현)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병수’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한다. 소설 대비 아빠를 향한 딸의 효심, 딸을 지키려는 아빠의 부성애가 더 진하다. 이러한 설정 변화 덕분에 ‘병수’가 마지막 살인을 결심할 때, 관객들은 ‘병수’의 행동을 공감할 수 있다.

3. 극의 웃음과 긴장감을 배가시킬 새로운 인물의 등장
병수의 오랜 친구 ‘병만’ & 병수의 누나 ‘마리아’ & 병수를 짝사랑하는 ‘연주’
출처 :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영화에는 새로운 인물도 등장한다. 원신연 감독은 ‘병수’의 독백으로 진행되는 1인칭 시점의 소설을 영화화하며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극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인물들을 추가했다. ‘병수’의 오랜 친구이자 파출소 소장 ‘병만’(오달수)은 17년 전 연쇄살인범을 아직도 쫓고 있는 인물로 영화 속에서 웃음을 주면서도 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병수’의 누나이자 수녀인 ‘마리아’(길해연), ‘병수’의 시 문화센터 동료 수강생이자 그를 짝사랑하는 ‘연주’(황석정)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세 캐릭터는 ‘병수’ 옆을 맴돌며 예상치 못한 순간 웃음과 스릴을 선사한다.


이처럼 원신연 감독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살인범이라는 파격적인 설정은 지키면서도 인물의 관계, 구성을 달리해 원작을 읽은 사람도, 읽지 않은 사람도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원작과 가장 가깝고도 가장 먼 영화가 될 것”이라는 원신연 감독의 포부처럼 소설을 읽은 이는 영화를, 영화를 본 이는 소설을 반드시 찾아보게 될 것이다.

출처 : 우리 영화 볼래? · <살인자의 기억법> 1차 예고편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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