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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미의 여신' 스칼렛 요한슨이 창조한 섹시 캐릭터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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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이 개봉을 앞둔 [공각기동대:고스트 인 더 쉘](이하:[공각기동대])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화제가 된 예고편에서 요한슨은 기계로 완성된 알몸 상태로 적진에 돌진하는 섹시함과 강력한 힘을 지닌 파워풀한 미래 여전사의 모습을 강렬하게 보여주었다. 그만큼 요한슨은 매작품마다 관능미적인 모습을 새로운 형태로 발전시키며 자신의 캐릭터를 매력 있게 만드는 재주를 지닌 배우다. 그 때문인지 이번에 그녀가 연기할 [공각기동대]의 캐릭터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여준다. 오늘은 그녀가 완성한 매력적이고 섹시한 캐릭터들을 순위를 선정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10위.[러브 송 포 바비 롱]의 퍼시 윌

세상을 떠난 엄마의 남자친구와 그의 조수와 가족을 이루게 되는 따뜻한 드라마 [러브 송 포 바비 롱]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희망 없는 삶을 살아가는 십 대 소녀 퍼시를 연기했다. 요한슨은 이 영화에서 자극적인 관능미 보다 십 대 특유의 불안정한 감정, 순수함을 표현하다 낯선 이들과 하나가 되어가는 모습에서는 발랄한 주인공을 연기했다. 2004년 작품인 만큼 지금과는 조금 다른 풋풋한 요한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극 중 욕실에서 자신의 알몸을 갑작스럽게 노출하는 대목은 그녀만의 관능적인 매력이 이 영화를 통해 시작되었음을 예고하는 것 같았다.

9위.[스쿠프]의 산드라 프랜스키

스칼렛 요한슨은 영국 상류 사회의 미스터리를 파헤치기 위해 귀족남 피터 라이먼(휴 잭맨)에게 접근하는 기자지망생 산드라를 연기한다. 사회초년생의 의지와 순수함을 표현하며 특종을 위해 자신의 관능미를 어필하다 피터와 위험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아슬아슬한 상황을 연출한다. 빨간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짧은 장면은 그녀가 얼마나 아름답고 매력적인 육감미를 지녔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8위.[굿 우먼]의 메그 윈드미어

1930년대 뉴욕 상류 사회를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는 서로의 욕망을 위해 얽히고 설킨 상류층 남녀의 타락을 풍자적인 로맨틱 코미디로 풀어낸 영화다. 그녀가 연기한 메그 윈드미어는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된 이후 혼란에 휩싸이지만, 나중에는 속임수를 쓰는 여성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한다. 1930년대의 패션과 인상적인 헤어스타일을 유지하며 우아한 아름다움과 사랑스러운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는 요한슨의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다. 

7위.[언더 더 스킨]의 로라

외계행성에서 지구로 보내진 로라는 아름다운 지구 여인의 외형을 빌려 인간 남자를 유혹해 그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매혹적인 존재다. 시종일관 조용하고 음울한 분위기 속에 스칼렛 요한슨은 검은 머리에 신비스런 눈빛을 발산하며 외계 여성의 변화하는 심리를 세심하게 연기했다. 속옷 패션과 나체 몸매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장면이 등장하지만, 영화는 이를 자극적으로 다루려 하지 않는다. 서서히 지구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배워가는 로라의 심리를 대변하는 장면으로 관능미보다는 진중한 영화상 분위기의 일부로 표현하려 한 것이다. 노출의 자극성보다는 의미와 예술성을 더 강조한 대목이었다. 

6위.[블랙 달리아]의 케이 레이크

1940년대 LA를 공포에 떨게한 무명 여배우의 엽기적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블랙 달리아]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리(아론 에크하트)의 애인 케이 레이크를 연기했다. 요한슨의 케이는 1940년대를 대표하는 미녀상의 전형을 보여준 동시에 팜므파탈과도 같은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존재다. 리의 애인이지만 그의 동료 벅키(조쉬 하트넷)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몰래 표현하며 속옷만 걸친 반나체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를 유혹한다. 리와의 우정을 위해 케이의 유혹을 거절하던 벅키는 리의 죽음 이후 갈피를 잡지 못하다 케이의 유혹에 빠져들게 되고 둘은 영화에서 격렬한 정사를 하게 된다. 요한슨의 케이는 음모와 범죄가 판치는 타락한 시대의 모습을 상징한 어두운 캐릭터였을 것이다.

5위.[어벤져스] 시리즈의 블랙 위도우/나타샤 로마노프

스칼렛 요한슨의 매혹적인 캐릭터 중 중간 또는 상위권에 있어야 할 캐릭터는 단연 마블 유니버스에 속한 '블랙 위도우/나타샤 로마노프'일 것이다. 러시아의 첩보원 출신으로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이용해 남성들의 허점을 파고들어 이를 이용해 무너뜨리는 독거미와 같은 존재다. [아이언맨 2]를 통해 특유의 관능미를 보여주다 나중에는 여성 특유의 날렵한 액션을 통해 여성 액션의 지존이 누구인지를 확인시켜 주었다. 스키니한 검은색 가죽 슈트를 입고 날렵한 액션을 선보이는 스칼렛 요한슨의 모습은 이제는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시리즈를 더할수록 나날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제는 단독 시리즈를 내놓을 때가 되지 않았을까?

4위.[돈 존]의 바바라

스칼렛 요한슨이 지닌 모든 매혹미가 전부 담긴 캐릭터라고 해야 할까? 클럽의 왕 돈 존(조셉 고든 레빗)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신 바바라는 성적인 욕구에 중독된 그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환상적인 존재다. 금발의 아름다움과 유혹하는 눈빛, 매혹적인 몸매는 돈 존이 봐온 야동 속의 그녀들보다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해 보였다. 19금 노출에 가까운 베드신과 노출 장면을 과감하게 선보이지만, 자극적인 모습을 강요하기보다는 정신적인 사랑과 교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어찌 됐든 우리가 알고 있는 매혹적인 요한슨의 매력을 무난하게 볼 수 있다. 

3위.[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샬롯

400만 달러의 저예산으로 1억 1,9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머쥔 작품인 동시에 2003년 수많은 영화제의 상을 휩쓴 화제작. 스칼렛 요한슨의 샬롯은 신혼부부로 사진작가인 남편을 따라 일본에 왔지만, 자주 출장을 떠나는 남편으로 인해 홀로 호텔 방에 머무르고 있는 외로운 존재다. 그러던중 호텔바에서 위스키 광고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 영화 배우 밥 해리스(빌 머레이)를 만나게 되고, 낯선 환경에서 적응하지 못한 둘은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된다. 당시 요한슨은 떠오르는 신예로 이 영화를 통해 모두의 주목을 받은 여배우로 발돋움하게 된다. 지금은 보기 힘든 풋풋한 신예였던 스칼렛 요한슨의 모습이 인상적이며, 외로운 젊은 현대 여성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제 5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기에 이른다. 

2위.[매치 포인트]의 노라 라이스

탐욕, 부도덕, 정욕, 행운이라는 테마를 적절하게 사용한 우디 앨런의 드라마. 스칼렛 요한슨은 신분 상승을 꿈을 이루기 일보 직전인 테니스 강사 크리스 윌튼(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의 마음을 훔치는 노라 라이스를 연기했다. 요한슨의 노라 라이스는 특유의 아름다움과 매혹미로 결혼까지 한 크리스의 마음을 흔드는 동시에 일생일대의 위기까지 선사하는 위험한 존재다. 자신만이 지닌 장점 적인 아름다움을 뿜어내며 남자 주인공을 유혹하는 노라 라이스는 스칼렛 요한슨이 지닌 팜므파탈 캐릭터의 전형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캐릭터다. 

1위.[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의 크리스티나

스칼렛 요한슨의 매력은 우디 앨런의 영화에서 확실하게 통하는 것 같다. 영화의 배경인 바르셀로나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여배우들의 매력도 다채롭게 표현된다. 그녀가 연기한 크리스티나는 사랑 앞에서 용감하고 적극적인 캐릭터로 여행지에서 만난 매력적인 스페인 남자 후안(하비에르 바르뎀)과의 사랑을 부담 없이 받아들인다. 그러한 모든 사랑에 오픈된 나머지 결국에는 후안의 전처 마리안(페넬로페 크루즈)과도 사랑을 나누기에 이른다. 크리스티나는 각기 다른 사람들의 매력을 발견하고 그들의 그러한 장점을 사랑하는 존재로, 그 자신도 영화속 주인공들의 사랑을 받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된다. 그래서인지 스칼렛 요한슨이 역대 선보인 캐릭터 중 가장 섹시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라고 해도 무방하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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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라이징|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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